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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교육공동체 사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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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색깔 인사] 나를 표현하다.
초등학생 8명과 만났습니다. 첫만남입니다.서로 어색하고 탐색전이 벌어질텐데. 고민이 많았어요.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 분들과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하다가. 이현아 선생님의 '색깔 손인사'로 소통해보려구요. 일단, 화면에 장면을 띄워놓고, 먼저 시작했습니다.[색깔 손인사]"안녕, 나는 오늘 빨간색이야. 이빨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, 찬바람이 입안으로 들어오면 찌릿해.. 그래서 난 빨간색, 버럭이 느낌이야""안녕, 나는 노란색이야. 오늘 학교에서 놀이시간에 너무 잘 놀았어, 그래서 난 노란색이야""안녕, 나는 파란색이야, 아빠가 오늘 집에 안계셔. 집에 가면 만날 수 없어, 그래서 파란색이야!!""안녕, 나는 주황색이야. 내일 평가 결과가 나와.. 오늘 밤은 불안불안해. 그래서 ..
2024. 12. 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