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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인권교육공동체 사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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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교육 후기

[무지개 놀이단 1기] 첫번째 만난 날

by 인권ㆍ사이 2023. 2. 19.

1. 함께 질문 만들기

1> 내가 들어가고 싶은 헤리포터 소설속 기숙사는?
- 슬리데린 / 후들 ㅜ프 / 레번 클로 / 그린핀도르

2> 내가 만난 최초의 물건?

3> 나보다 오래살것 같은 물건 4가지

4>나의 요즘 관심사는?

5>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?

6> 내가 가장 즐겨듣는 노래는?

7> 내 맘속 최고의 순간 / 가장 어색했던 순간은?

 


2. 우리가 선택했던 질문

1. 내가 좋아하는 야식은 ( ) 다.
2. 나는 잠을 자기 전에 ( ) 을(를) 한다.
3. 나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( ) 다.
4. 나는 형제 또는 자매가 ( ) 다.
5.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은 ( ) 다.


3. 우리끼리 만드는 [차별없는 말사전 - 존중 편]

 

1> 모임에서 "네가 못먹는 음식은 무엇?"인지 물어주는 것
2> 점심 먹으러 갈 때, 공간을 한번 둘러보며 누가 혼자 남은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고, 말걸어주기
3> 활동을 진행할때 시간에 대해 촘촘하게 안내하는 것.

PS : 이 과정은 쉽지 않았다. 그만큼 추상적인 단어, 사전적 의미를 얘기하지만, 그 주요한 단어를 일상의 언어로 만드는 과정은 매우 어려웠다. 그래도 해볼만하다.


4. 좋았던 점


1> 서로 닮은 점, 다른점을 표시할 수 있는 보드판을 만들고, 숫자에 맞게 포스트잇 붙인 것.
- 처음 만난 사람이 많았던 상황에, 서로간에 닮은 점을 찾은 것은 0~2사이.
- 이 과정에서 (1) 내가 혹시 0이면 어떨까? 라는 불안감도 생기고, (2) 나랑 비슷한 사람이 하나라도 있을때 느끼는 '오~", (3) 조금이라도 비슷한 점을 만드려고 계속 추가질문하는 나를 발견 등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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